* 이벤트&프리뷰어/이벤트후기

[노발락 AC] 황금빛 응아의 행복 & 영아산통의 실종사건

MindUp 2011. 3. 28. 11:54

애기들이 먹는 분유야 초유성분만 잘들고 잘크면 되지, 아주 당연히 내 아이는 아프진않겠지했다..
그저 건강하기 그지없이 착하고 이쁜 아이일꺼라고 꼭 믿어 의심치않았었다.

웃으면 천사같던 애기가 모유든 분유든 먹고나면 주루루륵 물처럼 흘러내리는 응아...
황금빛 살알을 기저귀에 얹혀서 보여줘야하건만 어째서 하루에 7~9차례 물컹한 응아만 흘러내던지...

팽팽해지는 배가 단단해지면서 아이 얼굴은 달아오르면서 숨넘어갈듯이 고음을 내지르면서 울어대는통에
같이 울었던 밤들이 몇일인지 ...


그런와중에 노발락이라고 기능성 분유가 있는걸 알게됐구 노발락 AC로 단걸음에 젖병에 담아서 아이에게
먹였었다.
 

혹시나하는 기대를 가지고 하루 이틀 노발락AC를 먹이면서 걱정은 기쁨으로 바뀌게 됐다.
(급한 마음에 기존의 먹던 분유를 접고 그날로 노발락으로 분유수유를 했다...)

이틀만에 뱃속에서 천둥치듯이 울려퍼지며 밤잠 재우지못하던 울음이 멎어들면서 점점 이쁘게 잠드는 모습을...



오일이 지나니깐 말로만듣던 살알같이 뭉덩뭉덩이 지는 응아를 규칙적으로 하루에 2~3번으로 기저귀에 보여주었다.
거기다가 푹 잠드는 모습에 ...

(응아도 이쁘게...)

정말 천사같은 아이로 돌려놔준 노발락AC...